지난 2018년 겨울호 ‘입학팀 추천 나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공간들’을 통해 IC-PBL센터, 꿈의 둥지, 글로벌 라운지 등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에 도움을 주는 공간을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공부가 다는 아니지 않은가. 이번 호에는 아늑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ERICA의 공간들을 소개한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꿀 같은’ 공간들이다.

감성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공간
KT&G 상상Univ. 아틀리에

학과 수업을 마친 A군은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학술정보관 2층에 들렀다. 이곳에서 그는 바리스타 공부를 하며 카페를 창업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10월 KT&G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KT&G 상상Univ. 아틀리에’는 학술정보관 2층 약 215㎡의 공간에 42석 규모 강연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깨우는 창의적인 융합교육 공간으로 시험공부나 과제 등을 편하게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univ.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상상클래스를 저렴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상상univ. 회원이라면 무료로 대관도 가능하다.

건강한 몸을 향한 뜨거운 열기
Fitness & Body Studio

B양은 수업을 마친 후 좋은 기분으로 체육관 1층에 위치한 웨이트트레이닝장 ‘Fitness & Body Studio’를 찾았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친구들의 뜨거운 열기가 입구에서부터 느껴진다. “나도 질 수 없지!” 2018년 새롭게 리모델링된 이 공간은 한양대학교 ERICA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 러닝머신과 사이클은 물론 상체와 하체를 넘나드는 다양한 종류의 웨이트트레이닝 기구가 구비되어 있다. 주간에는 교양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니 시간표를 잘 살펴 찾아갈 것.

행복을 전하는 기숙사
공공기숙사 행복관

하루 일과를 마친 C군은 뉘엿뉘엿 지는 해를 따라 행복관으로 이동한다. 행복관은 그에게 ‘제2의 집’과도 같은 공간. 2017년 개관한 행복관은 한양대학교 ERICA의 기숙사 중 하나로 정식 명칭은 ERICA캠퍼스 공공기숙사 행복관이다. 총 78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인실이 392개, 장애 학생을 위한 1인실이 4개 운영 중이다. 기존 기숙사보다 단열이 강화되어 있고 방 안에 화장실(샤워실)이 비치되어 있다. 그 밖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헬스장과 세미나실, 무인택배 시스템,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행복 기숙사’라 불린다.

보이니? 네 안의 그 꿈들!
경상대학 꿈틀

경상대학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D양. 수업을 마치고 경상대학 1층으로 내려가니 커다란 미끄럼틀이 보인다. 매일 마주치는 흔한 풍경이지만,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호기심을 느낄 법하다. 2017년 설치된 꿈틀은 ‘꿈을 튼다’는 뜻으로 경상대학 학생들의 공모와 투표로 선정된 명칭이다. 구성원들이 2~5층에서 강의와 연구를 통해 꿈을 꾸고 이 꿈을 트기(이루기) 위해 도전의 길을 떠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학생들이 꿈틀을 타고 내려오며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루길 기원하는 ERICA의 사려 깊은 마음이 담겼다.

Posted by hyu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