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680명(정원 외 74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인 ERICA는 예체능과 특별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은 작년 입시 결과를 비교·분석하는 것은 물론, 계열별 수능 반영영역 및 비율을 고려하여 준비해야 한다.

1. 계열별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인문·상경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회탐구 2과목과 한국사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반면 자연계열은 수학(나) 대신 수학(가)를, 사회탐구 대신 과학탐구를 응시해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및 과학탐구 1과목과 한국사를 응시해야 하는데, 실용음악학과 및 특성화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의 경우에는 직업탐구도 반영과목이 된다.

2. 수능 성적 반영은 과목마다 어떻게 다를까?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와 한국사는 변환점수를,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영어성적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대신 탐구과목의 성적이 중요하다.

ERICA는 영어성적의 경우 계열별 영어성적 반영비율에 따라 등급별 해당점수를 영어영역 성적으로 반영한다. 예를 들어 자연계열은 총 1,000점 만점에서 영어성적이 200점을 차지하는데 지원자가 2등급을 받았다면 200점 만점에서 199점이 반영되는 셈이다.

한국사 성적은 등급별 해당점수를 환산총점에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4등급까지 10점을 받을 수 있고 급간 점수 차이가 적어 당락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

3. 입학사정관이 전하는 정시 입학 꿀 정보!

정시전형은 수능성적 100%(인문·상경·자연계열)로 선발하기 때문에 무척 단순해 보이지만 전형별 반영방법과 비율 그리고 제2외국어 및 탐구영역 성적 대체 등 변수가 다양하다. 때문에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읽고 본인의 성적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❶ 최종 모집인원을 꼭 확인하자!

모집요강을 통해 이미 모집 인원은 발표되었지만, 이는 아직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수험생들은 2018년 12월 28일(금)에 ERICA 입학처 홈페이지(goerica.hanyang.ac.kr)에서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❷ 수학 성적이 높은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보험계리학과’에 주목!

보험계리학과의 경우에는 수학 성적의 반영비율이 40%로 다른 인문·상경계열 학과보다 높은 편이다. 학과의 커리큘럼 중 상당 부분이 수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덕분이다. 따라서 수학에 관심이 있고 성적도 높은 학생이 보험계리학과에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다.

❸ 사탐 성적이 별로다? 자신 있는 과목으로 만회해!

사회탐구 2개 과목 중 1개 과목의 성적이 좋지 않은 인문·상경계열 지원자라면 만회할 방법이 있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추가로 응시해서 그 점수가 사회탐구 1개 과목(낮은 점수)보다 높다면 그 성적으로 대신 적용받을 수 있다. 실제 이 방법으로 점수를 만회하여 합격의 기쁨을 맛본 학생들이 은근히 많다.

❹ 자격을 갖추었다면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승부!

모집인원이 적은 특별전형은 그에 따른 지원자격의 제한이 있다. 2019학년도 정시 모집에는 특성화고졸재직자,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이 있으며 국방정보공학과 역시 특별전형으로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각 전형별로 요구되는 자격요건과 제출서류가 각각 다르니, 본인이 자격이 되는지 모집요강을 통해 미리 확인하여 지원 전략을 짜보는 것이 좋겠다.

Posted by hyu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