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RICA 경상대학, 세계 5% 경영교육대학으로 우뚝 서다

국제적인 경영 및 회계학 교육기관의 모임인 AACSB 본부(AACSB International; 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가 지난 2018년 7월 ERICA 경상대학의 AACSB 국제경영교육인증 획득을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 1만 6,000여 개 이상의 경영대학 중 약 5%만이 획득한 AACSB 인증은 연구와 교육, 예산, 행정 등 15개 국제적 기준을 충족시킨 대학에 수여하는 경영교육 최고의 품질인증으로 손꼽힌다. 올 5월 인증 최종 단계인 실사단 실사에서 AACSB 측은 “ERICA 경상대학은 재학생과 동문 네트워크, 산업계 및 대학교육 전반에 공헌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미래 기업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 국내외적으로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증에는 한양대학교 본부와 ERICA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ERICA 경상대학은 2011년 AACSB 준비위원회를 조직한 이후 원석희・심원술・사공진・박광호 등 네 학장이 일관성 있게 추진하였고, 경상대학 전 교수진이 단합하여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AACSB 본부 인증위원장 스테파니 브라이언트 씨는 “ERICA 경상대학이 교육과 연구, 커리큘럼 개발 및 학생 학습의 모든 영역에서 수월성을 입증했다”며,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AACSB 인증에 포함된 학과는 경영학부와 보험계리학과, 회계세무학과를 비롯하여 일반대학원 경영컨설팅학과, 전략경영학과, 금융보험학과 및 융합산업대학원 경영학 전공이다.

2. 총학생회와 KT&G, 탈북아동 생활공동체에 도서 및 책갈피 기부

지난 5월 31일 제36대 총학생회 ‘숨’(이하 총학생회)이 경기도 안산시 소재 탈북아동 생활공동체 ‘우리집’을 찾아 KT&G 상상univ. 경기운영사무국(이하 KT&G)이 구입한 500만 원 상당의 도서와 ERICA 재학생들의 응원메시지가 담긴 책갈피를 전달했다. KT&G와 총학생회는 지난 ERICA 축제 기간(5월 23~25일) 동안 재학생들 대상으로 탈북 아동과 그들의 생활공동체에 대해 알리는 행사를 열며 책갈피 손글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재학생이 책갈피에 손글씨를 써 넣으며 탈북 아동을 응원했다. ERICA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북한 관련 다양한 현실적 문제들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해당 지역의 소외된 다양한 계층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데 행사의 큰 의미와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3. 당신의 미래를 응원해!

지난 8월 16일 컨퍼런스홀 중강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 대상자는 석사 졸업생 51명, 학사 졸업생 575명으로 학사모의 수술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기는 의식을 함께하며 졸업을 자축했다. 이영무 총장은 “남에게 받은 은혜가 있다면 그 은혜를 잊지 말라”며 학위에 담긴 영예로운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않는 졸업생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손용근 총동문회장은 한양의 명예와 위상을 빛내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며, 32만 한양 동문들이 늘 응원하겠다는 격려를 보냈다. 시상식은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상의 대표 학생들은 단상 위에 올라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ICT융합학부 김정룡 교수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졸업생들을 축하했고 마지막으로 교무의원과 학과장, 졸업생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후기 학위수여식의 성대한 막이 내렸다.

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혁신성장 위해 ERICA 방문

7월 11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추미애 대표가 ‘혁신성장, 현장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혁신성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ERICA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년 정책위의장,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및 민간 위원들도 참석했다. 추 대표는 간담회에서 “혁신성장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핵심적인 성장전략”이라며 “혁신성장은 양극화와 저성장으로 꽉 막힌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간담회 이후 스마트제조러닝센터와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등 캠퍼스 내 각종 시설을 돌아보고 청년 창업가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5. ERICA에서 한양대 전체 교수 연수회 열려

6월 15일 ERICA Lion’s Hall에서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전체 교수 연수회가 열렸다. 서울과 ERICA의 전 교수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본교 발전 방향과 전략 공유 및 현안 과제에 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영무 총장의 2018학년도 대학경영방침 발표가 있었고, 이후 교무처장인 김명직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산학협력단장인 성태현 전기·생체공학부 교수, 위계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대학의 발전 방향 및 비전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수준 높은 연구와 우수한 강의를 통해 한양의 위상을 드높인 학과와 교수를 위한 HYU 학과평가상, Best Teacher상, 강의우수교수상 등의 시상식도 진행했다.

6. 방진호 교수, 새로운 전극소재 합성법 개발

한양대학교 대학원 바이오나노학과 방진호 교수가 새로운 개념의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전극소재 합성기술을 개발했다. 새 합성법은 벌크 산화물에 순차적으로 열을 가해 나노구조 산화물로 변환시키는 ‘하향식 나노구조화’ 원천기술로 전극소재를 만드는 비용이 기존보다 저렴해 중·대형 이차전지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방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열처리 효과를 발견하고 독창적인 소재 합성법을 제안했으며, 리튬이온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나노구조의 전극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나노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 [Small]에 게재됐다.

7. 김무연 평화 회장, 모교에 장학금 전달

김무연 평화 회장(섬유공학과 60)이 지난 7월 11일 ERICA에서 한양대 모교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화 아너소사이어티 장학금’이라 명명된 이 장학금은 향후 3년간 장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의 사회문제 관심 및 나눔 문화 참여를 위해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8. 새로운 식중독균 검출기술 개발한 김종호 교수팀

재료화학공학과 김종호 교수팀이 최근 식중독균 3종(병원성대장균 O15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식중독균 표준검사법은 검출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검출 비용이 비싼 반면, 김 교수팀은 2차원 신소재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 나노시트’에 다당류 고분자를 도입해 센서소재를 합성한 덕분에 고가의 항체를 사용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식중독균을 1시간 이내 간단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기술이전을 통한 실용화로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29일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9. LIG넥스원과 국방‧해양산업 핵심기술 개발 협약

ERICA가 지난 7월 18일 LIG넥스원과 ‘국가방위산업과 해양산업의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국방, 해양산업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기술 자문과 정보 공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영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 ERICA를 국가방위, 해양산업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의 중심지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 류근 교수,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

지난 7월 18일 기계공학과 류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우주 기초 기술의 기반을 확대・강화하고 우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독자적 우주 개발 능력 확보를 위한 우주 핵심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한다. 류 교수는 전기펌프식 상단 액체로켓엔진 기초연구 공모에 ‘상단 액체로켓엔진용 전기펌프에 적용되는 모터-회전체-베어링-실 시스템의 설계, 성능 평가, 상태 감시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지원해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우주발사체 액체추진로켓엔진에 적용하기 위한 모터일체형 극저온 펌프의 회전체 시스템 설계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실험장치를 활용해 우주발사체 액체로켓엔진용 전기펌프의 독자적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류 교수는 오는 2021년까지 총 3억 원을 지원받는다.

11. ㈜하이쓰리디, 4차 산업혁명 체험캠프 열어

학생 스타트업 ㈜하이쓰리디(HY3D)와 링크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체험캠프 ‘Change Up Camp’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교내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교육하고, 진로 탐색 및 창의・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하이쓰리디는 ERICA 링크사업단의 지원으로 ERICA 내 시설과 공동장비를 활용하여 기술 이론 및 입체형상 설계, 가상현실 영상제작, 드론기기 운용 실습 등 청소년 주도의 실용기술 체험 교육과 캠퍼스 투어를 통한 공과대학 진로 체험 등을 진행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주최로 모집된 약 20명의 중·고등학생들은 수료증 수여를 받으며 3일간의 교육 과정을 마쳤다.

12. 세계의 청년들과 교류하는 자리

아시아·태평양 청년 교류 프로그램인 APYE(Asia-Pacific Youth Exchange)가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열렸다. 이번 APY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청년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개국 1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리더십 개발 훈련‧‧심포지엄 등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ERICA에서 열렸고, 그 이후 서울시 성동구와 한양대 서울캠퍼스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이번 APYE에서 나온 청년들의 아이디어는 한양대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Youth Impact for SDGS’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발전・진행할 계획이다.

Posted by hyu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