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결정적 순간, 터닝 포인트. 당신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였나.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ERICA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묶인 우리의 터닝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자.

나의 꿈 ERICA에서 맞이한 터닝 포인트
김현규(신문방송학과 18)

김현규 학생에게 ERICA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학교다. 고등학교 3학년 때 ERICA 광고홍보학과를 꿈꾸던 그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응시했지만 고배를 마셨고, 결국 다른 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ERICA를 포기할 수 없어 삼수 끝에 ERICA 신문방송학과 18학번이 되었다. 최고의 영상광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ERICA에서 공부하고 싶었다는 김현규 학생, 그는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을까?

“무엇보다 좋은 건 단합된 학과 분위기예요. 정말 잘 뭉치는 데다 팀워크가 끝내줍니다. 교수님이나 선배들은 배려심이 넘치는 데다 친절하고 살갑게 잘 챙겨주시고요. 향후 신문방송학과 광고홍보학을 함께 전공하여 제 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싶습니다.”

불안감 대신 자신감 심어준 ERICA 수시상담카페
유준상(신문방송학과 17)

유준상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대학 진학을 생각했지만 내신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도 아니었던지라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그런 그에게 단비 같은 손길을 내민 것은 ERICA 수시상담카페였다.

“고3 때 교실 게시판에 붙여진 ERICA 수시상담카페 안내를 보고 상담을 지원했어요. 현실적으로 제 수준이 어떻고, 이대로 괜찮은지 진단해보고 싶었거든요.”

수시상담카페 당일, 입학사정관은 그의 내신 성적과 활동 내역을 보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제야 그는 안심할 수 있었다.

“덕분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뿐만 아니라 여러 변수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말씀해주셨고요. 제 불안감을 기대와 자신감으로 바꾸어준 입학사정관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게 ERICA를 알린 학교 홍보대사 ‘사랑한대’
이혜민(광고홍보학과 16)

이혜민 학생은 원래 ERICA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 그의 생각을 바꾼 건 고등학교 때 자신의 모교를 찾아온 학생 홍보대사 ‘사랑한대’ 덕분이었다.

“사랑한대분들의 말씀을 듣고 나서야 ERICA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죠. 좋은 시설과 아름다운 캠퍼스, 레인보우학과 제도를 보유해 가능성이 높은 학교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레인보우학과 설명을 들으면서 광고홍보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광고홍보학과 16학번이 된 이혜민 학생은 강요나 기합이 아니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선후배 문화가 좋았다. 게다가 광고홍보학과 내에 실력자 선배들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뛰어난 선배들에게 배울 것이 많아 좋아요. 덕분에 제가 다니는 학교와 학부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높아졌어요.(웃음)”

판을 제대로 깔아놓은 학교
최준구(재료화학공학과 14)

최준구 학생이 ERICA 입학을 결정했을 때 주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ERICA는 분교라는데 괜찮아?’ ‘네 성적이면 더 좋은 학교로 갈 수 있잖아’ 등의 조언이 쏟아졌다. 하지만 우려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완전히 깨졌다. 당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교수가 신입생들에게 ERICA의 발전 과정과 비전 등을 강연했는데 그는 덕분에 ERICA가 가능성이 높은 학교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만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도록 판을 제대로 깔아놓은 학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재료화학공학과에 다니는 최준구 학생은 ERICA의 장점으로 무엇보다 학과 교수님들을 언급했다. 이론과 실제 현장의 경험 모두 풍부한 교수님들 덕분에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다는 것.

“우리가 이걸 왜 배워야 하고, 어떤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지 등을 현장 경험 사례와 함께 실감나게 이야기해주세요.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제 공부는 물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ERICA에서 시작된 나의 새로운 인생
카킴(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16)

카자흐스탄 국적의 카킴(Kakim Danabayev)은 모국에 있을 때부터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카자흐스탄 내에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데다 한국음식, 케이팝도 익숙했다. 한국을 아주 가까운 ‘외국’으로 여겼다는 그는 2013년 교환학생을 거쳐 2016년 ERICA에서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을 시작했다. 물론 그의 입학이 마냥 쉬웠던 건 아니다. 입학 필수 조건인 한국어능력시험은 그에게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고.

“네 번 떨어지고 나서 다섯 번째 만에 시험에 붙었습니다. 한국어가 정말 어렵다고 느꼈어요.”

안산에서 거주하며 수시로 주변 이웃들과 한국어로 대화를 나눈다는 카킴. 그는 지금 ERICA 이곳에서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련이 만들어준 로봇 연구원이라는 꿈
함서연(로봇공학과 18)

함서연 학생의 꿈은 원래 통역사였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때 겪은 습관성 무릎 탈골 이후 꿈의 방향이 바뀌었다.

“힘든 시간이었는데, 재활치료를 거치면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재활치료를 도와주는 로봇을 만나면서 로봇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죠. 무릎 탈골은 제게 시련을 주었지만, 대신 새로운 길을 열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ERICA 로봇공학과 18학번이 된 덕분에 이제 자신의 꿈인 로봇을 깊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는 함서연 학생. 그는 중학교 때 자신의 재활을 도와준 로봇처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로봇을 만드는 연구원을 꿈꾼다. 그 꿈은 지금 ERICA에서 튼실하게 자라나고 있다.

Posted by hyu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