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 논술 문제 유형 및 고득점 전략(인문)

문제를 온전히 이해하라

박기수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인문계 논술 출제위원장)

 

문제유형 및 준비방법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논술은 총 두 개의 문제로 구성한다. [문제 1]은 500자 40점 만점, [문제 2]는 800자 60점 만점이다. 두 문제 모두 제시된 지문에 대한 읽기와 이해를 토해 정보 간의 상호 관계를 파악하고, 그림·그래프·도표 등으로 다양하게 제시되는 정보와 통합적인 읽기와 이해가 가능한지 묻는다.

[문제 1]이 정확한 정보 독해를 기반으로 개념의 파악이나 적용에 중심으로 두는 서술형이라면, [문제 2]는 정확한 정보 독해 위에서 수험생의 의견을 주체적으로 개진하는 논술형을 주로 출제한다. 다만, [문제 2]의 논술형은 시험 시간이나 답안의 분량 등으로 고려하고 채점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 합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반쯤 열린’ 논술형을 채택하고 있다.

ERICA캠퍼스 인문계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문제를 정독하여 문제가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문제는 2-3가지 조건으로 구성하는데 문제가 원하는 조건을 파악하고, 조건 파악의 우선순위를 확인해야만 한다. 또한 서술하라, 논하라, 비교하라, 평가하라, 비판하라 등이 요구하는 논술 방식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그동안 ERICA캠퍼스에서 실시했던 모의논술과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함께 제시 되었던 모범답안과 채점기준 등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RICA캠퍼스 논술은 ‘지문은 쉽게, 문제는 분명하게, 답안은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라는 원칙에서 출발한다.

지문은 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근거로 그와 상관된 것들을 활용하는데, 고등학생들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을 선택한다. 문제는 출제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한다. 다만, 답안 작성을 위해서는 제시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지문 간의 관계를 파악한 후 자신의 관점을 기반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성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ERICA 캠퍼스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평소 교과서 내용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사례를 파악하고, 관련 도서나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연계적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또한 ERICA 캠퍼스 모의논술과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 적응력을 높인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RICA 논술 문제 유형 및 고득점 전략(자연)

교과서와 EBS 교재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하라

김성수 교수 (응용수학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자연계 논술 출제위원장)

문제유형 및 준비방법

ERICA캠퍼스 자연계 논술은 세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제는 2-4개의 소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제 당 배점은 30-40점 정도이고 각 소문제는 10-15점 정도이다. 그리고 각 문제당 제한시간은 없지만 시험 전체 제한시간은 90분이다. 출제범위는 고등학교 수학 전 교과과정이 대상이며 내용은 수학교과서와 EBS 교재를 벗어나지 않는다. 예년 응시자의 평균 취득점수는 50점 정도인데 앞으로 60점 이상이 되도록 좀 더 쉽게 출제될 예정이다.

각 문제는 제시문을 읽고 2-4개로 구성된 소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앞선 소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어도 나중 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문제 2는 세 개의 소문제 2-1, 2-2, 2-3으로 이루어져 있다. 2-1를 전혀 풀지 못해 0점을 받았지만 2-2, 2-3은 모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제시문은 문제를 설명하는 것일 수도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일 수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은 교과서에서 소개 되거나 EBS 교재의 문제풀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내용을 넘지 않는다.

ERICA캠퍼스 자연계 논술은 잠재적 응시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어야 하며,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교과서와 EBS 교재를 중심으로 내신과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ERICA 자연계 논술을 준비하는 최선의 방법이 되도록 출제된다.

물론 논술 출제 양식이 전혀 생소하면 좋을 점수를 얻는 데 불리할 것이다. 그러나 이 점은 한 회 분량의 최근 출제된 논술전형이나 모의논술을 응시자와 똑같은 조건에서 문제를 풀어본다면 해결될 것이다. 인터넷으로 진행하는 ERICA캠퍼스 자연계 논술 모의시험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번이라도 ERICA에 진학할 것을 생각해본 학생이라면, (특히 난이도 등을 고려할 때) 출제된 자연계 논술 혹은 모의 논술 문제를 고등학교 교과서와 병행하여 공부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출제되는 문제를 지문과 함께 푸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 없이 푸는 것과 비교하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달라져 또 다른 학습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Q&A

ERICA캠퍼스 자연계 논술 채점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1. 문제를 거의 해결을 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한 이유 등으로 완성을 하지 못한 경우 매우 저조한 성적이 부여되니, 수험생은 시간 안배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2.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면 문장을 조리 있게 정리하지 못하여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3. 수험생은 필요하면 중간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답안 작성을 할 수 있다.
  4. 글씨체, 띄어쓰기, 맞춤법은 심각한 정도가 아니면 감점 대상이 아니다.

Posted by hyu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