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레고조립을 좋아하던 한 소년은 어느새 대학에 진학하여 자신만의 건축모형을 만드는 대학생이 되었다. 장애인을 배려하는 실용적인 건축물 설계를 꿈꾸고 있다 말하는 이윤성 학생을 만나 입학 소감과 신입생의 당찬 포부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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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에 대한 끌림으로 시작한 도전

아직은 조금 쌀쌀한 봄이지만 학교는 신입생들의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오랫동안 준비하던 꿈을 이룬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 학우와 ERICA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라고 한다.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여러 대학교가 입시 설명회를 찾아왔는데 한양대 ERICA캠퍼스도 그 중 한 대학교였다고 한다.

우연한 기회로 ERICA캠퍼스 입시설명회를 듣게 되었고 넓고 예쁜 캠퍼스와 학연산 클러스터, 학교 안에 여러 기업들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끌렸다. ERICA캠퍼스의 여러 입시 전형들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 생각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도전을 결심했다. 넓은 평지의 캠퍼스에 벚꽃이 만개한 사진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다는 이윤성 학우는 동아리활동, 축제 등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졸업하는 순간까지 즐겁게 대학생활을 임할 것이라 답했다.

평범한 고교생활을 무너뜨린 건축가의 꿈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레고 조립을 좋아했던 것을 제외하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윤성 학우는 중학교 시절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다 건축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건축가를 꿈꾸며 ERICA 건축학과를 진학하기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 전공과 관련된 건축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며 다양한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보고 학교 축제에 동아리 부스를 기획해 참여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고등학생시절 건축과 관련된 논문을 꾸준히 읽으면서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논문으로 풀었다.

“학교 컴퓨터실에서 건축 관련한 논문을 찾아보고 또 궁금증과 느낀 점 등을 간단히 정리했어요. 누가 시킨 것은 아니지만 흥미를 느껴 꾸준히 했고 지금 생각하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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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 전형이 기다려지는 이유

ERICA캠퍼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자기소개서도 면접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직 생활기록부의 성실성으로 평가받는 전형이기에 언뜻 간단해보이지만 준비할 것도 많고 생각할 것이 많은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이 학우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준비하세요”라며 입시준비 팁을 전했다.

“자기 진로에 맞는 활동을 꾸준히 또 열심히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도 따라올 거에요. 저는 친구들에 비해 그리 좋은 성적이 아니기에 불안했지만 그래서 생활기록부를 더욱 충실히 준비했어요.” 쑥스러운 듯 말하는 것 같아 보였지만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를 거듭 강조하는 그의 말에는 확신으로 가득 차있었다.

모든 첫 걸음의 시작이 어렵다. 하지만 첫 걸음을 떼고 나면 잔잔한 변화부터 큰 변화까지 많은 파동이 일어난다. 그래서 처음은 소중하고 또 어렵다. ‘끌림’의 첫 시작이 ‘설렘’ 가득한 대학입학이라는 결과를 가져준 것처럼, 오늘의 신입생 인터뷰가 그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hyuerica